외국인들을 상대로 하는 음식점인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위치가 하노이타워 옆에 있기 때문에, 그곳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것 같습니다.
메뉴판도 달러로 되어 있고, 음식점안이 아주 깨끗했습니다.
음식점 안 한쪽 벽에 있는 생선들은 보기에 아주 좋았습니다.
해산물을 찾는 손님들이 꽤 많은 가 봅니다. 생선들의 크기도 크고, 그 수량도 제법 있는 것으로 봐서요.
이 수족관에서 가장 큰겁니다.
다들 입맛을 다시며, 가격을 물어 봤습니다.
kg당 123불이라는 말에~~~~다들 입을 다물수가 없었습니다.
2kg 이상은 될 것 같은데,....
기본으로 나온 음식인데, 아주 깨끗하고, 정갈했습니다.
특히 이집의 젓가락은 아주 독특했습니다.
돼지고기 입니다. 꿀을 발른것인데, 아주 달콤하고 고기가 연해서 아주 맛있습니다.
여기는 닭고기나 오리고기에도 이렇게 꿀을 발라서 굽는것들이 있습니다.
아주 맛있고, 살이 연해서 먹기에 아주 좋습니다.
종합셋트입니다.
돼지고기, 오리, 닭입니다. 위에 있는것은 해파리입니다.
이집 해파리는 우리가 먹기에 아주 좋았습니다.
여기는 해파리 무침을 향이나는 야채와 함께 하는데,
그 방식이 달라서 먹을때 마다 여기다 식초만 좀 넣으면...이런식으로 생각을 하는데
오늘 해파리는 나름 맛있었습니다.
조
조개 삶은것에 굴소스를 넣은것 같습니다. 아주 맛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조개를 아주 좋아합니다. 그리고 술을 먹으러 가면 꼭 먹는 음식중에 하나 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몸에도 좋구요. 구운것도 맛있습니다.
여기는 기본적으로 신선한것을 사용하기 때문에 아주 맛있습니다.
게 살로 만든 튀김입니다.
생각보다 맛이 별루입니다.
그래도 게살이 들어 있다고 하니....
오징어 튀김입니다. 튀김옷을 아주 잘 입혔습니다.
바싹한것이 튀김옷이 간이 배어 있어서 맛이 좋았습니다.
여기 오징어는 가격이 좀 비싼 편이고, 보통 맥주와 같이 먹는 오징어는 우리나라 한치입니다.
여기도 맥주와 함께 오징어를 많이 먹는데....아직 음력 초하루가 되지 않아서 참 다행입니다.
음력 초하루가 되기전에 맥주와 함께 한치를 한번 먹어야 할 것 같은데...
오늘은 날씨가 무척 추워졌습니다.
그래서 베트남식당에서 베트남 맥주와 한치를 먹기에는 좀 무리가 있을 것 같은데...
빨리 날씨가 풀리기를....오늘 저녁 일기예보를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어제 일기예보에는 중국쪽에서 찬 바람이 내려와서 기온이 떨어진다고 했는데
오늘은 정말 무척이나 춥습니다.
진열되어 있는 술병입니다.
술병이 얼마나 큰지...기념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곳은 음식점의 이름과 주소입니다.
Dragon Palace(Nha Hang Long Dinh)
64B Quan Su, Han Noi
04. 942. 9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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