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포도 입니다.
베트남에서 먹는 청포도보다는 덜 단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주 맛있고, 신선해서....
요즘은 과일값도 너무 비싸다고 해서....
오늘은 엄마와 함께 여러가지 반찬거리를 사기 위해서 경동시장에 갔습니다.
생선도 사고, 과일도 사고, 가방이 무거워 좀 힘들기는 했지만
마음만은 아주 푸짐한 날이였습니다.
딸기도 사가지고 왔는데, 포장이 아주 이쁘죠.
나도 모르게 베트남과 자꾸 비교를 합니다.
그래서 익숙한것들이 새롭게, 아주 낮설게 느껴질때가 있는데
오늘 이 딸기 포장을 보면서 새삼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겨울에도 이렇게 신선한 딸기를 맛있게 먹을 수 있다니???
참 좋은 세상에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과가 얼마나 맛있고, 큰지.
한입 먹을때 마다, 사과의 즙이 얼마나 맛있는지....
크기는 얼마나 큰지...아주 맛있었습니다.
사과는 역시 겨울에 먹어야 제 맛입니다.
계란을 좋아하는 가족을 위해
엄마가 오늘 마트에서 2판을 사가지고 오셨는데
이렇게 사다 놓아도
금방 다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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