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출장에서 먹은 음식들은
주로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그런 음식들이였던 것 같습니다.
어느곳에 가면,,,,그 예전 내가 자주 갔던 곳....
이런 테마였던것 같습니다.
골목뒤 허스름한 포장마차에서 파는 해물한접시를 먹어야 한다고
부른 배를 하고서 찾은 곳
너무나 행복하다는
그래서 이곳을 안 왔다 갔으면 정물 후회 했을것 같은
너무나 좋은 곳, 좋은 음식들..
홍합은 정말 어려서 겨울이면
엄마와 함께 시장가서 사다가 잘 해먹던 음식중에 하나였는데...
언제부터인가,,
먹을 수 없어서, 더 많이 생각났던 홍합...
반갑다...반가워...
청양고추를 넣으셨는지, 매콤한것이
그래서 자꾸 수저가 가게 하는 그런 맛있는 ..
아 행복합니다.
어려가지가 섞여서 나온 해물
그냥 이 자체가
그리고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그 초고추장 맛이
너무 맛있었던...
그런 해물한접시였습니다.
멍게가 주로 일본에서 많이 들어왔는데
요즘은 일본에서 멍게가 못 들어와서 거의 없다고...
요번에 피해가 심했던 곳에서 멍게가 많이 들어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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