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덥다 보니
이렇게 끊여 먹는 음식점들은 장사가 안되는 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야채가 그리 신선하다는 생각이 안 들었기 때문입니다.
겨울에는 이집에 예약을 안하면 안된다고 들었던것 같은데
오늘은 아주 한가했습니다.
세상에 장담할일 없다고 하더니
어제도 점심약속이 있어 갔더니 Lau 집이였습니다.
사람들이 얼마나 많던지
그리고 이제는 점심식사를 이런식으로도 하는 구나
식사 문화가 바뀌고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것들이 얼마나 우물안 개구리 같은지
난 언제나 이 우물을 빠쪄 나올수 있을지??
양념장 입니다.
고수가 들어있는데,
이제는 고수를 먹어도 그리 향이 강하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기본으로 셋팅되는 야채입니다.
두부 튀긴것도 있고,
옥수수, 감자, 호박, 박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다른건 여기는 토마토가 있다는 겁니다.
무와 당근을 설탕, 소금, 식초에 절인 이 밑반찬을 많이 내 놓습니다.
아무래도 새콤달콤한것이 여름철 입맛을 돌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만들기도 쉽습니다.
염소고기입니다
여기분들은 염소고기가 남자에 좋다고 말하십니다.
새우를 시키면 살아 있는 새우를 가지고 옵니다.
그래도 저런 형식으로 가지고 와서
하나씩 하나씩 냄비에......
얼마나 힘이 좋은지
새우를 이렇게 요리하고 있습니다.
아니면 팔짝 튀기 때문에, 완전히 죽을때까지 이렇게 꼭 눌러줍니다.
소고기 입니다.
생새우입니다.
제가 트남에서 가장 쉽게 보는 조개입니다.
맥주 안주로도 참 많이 시켜 먹던 조개인데
요즘은 ...
돼지로 만든 건데, 저 개인적으로는 좀 비린내가 강해서
생선으로 만든겁니다.
음식들이 점점 더 퓨젼화 되어 간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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