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기차역에서

나의 이야기

by 하노이 수다장이 2011. 11. 3. 11:19

본문

Sa Pa로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보통은 이곳에 여행을 가는데, 그래서 많이 아쉬움이 남습니다.

여기도 남남 북녀라는 말이 있나 봅니다.

Sa Pa 여자가 이쁘다고,

그래서 저도 다시 한번 보게 되었는데

제가 보기에는 너무 작은것 같은....조그마한 몸집에

얼굴은 ....이쁜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눈섭이 없어서, 그 이쁨이 덜한것 같다는 느낌은 들었지만요...


갈때는 너무 급하게 기차에 올라 타야 했습니다.

그래서 모두 급하게 움직였습니다.


말로만 듣던 침대칸입니다.

생각했던것 보다...괜찮았습니다.

계란을 삶아 왔어야 하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한국에서 오신분이 준비하신

천하장사 소세지를 먹으면서...

즐겁게 출장길에 올랐습니다. 



출장을 마치고, 조금 일찍 기차역에 도착해서

기차역내에서 음료수를 한잔씩 마셨습니다.

모두 출장길에 많이 지쳤는지,

빨리 하노이로 돌아갔으면 하는 표정들입니다.





기다리면서 보니,

참 많은 외국인들이 기차를 탔습니다.

어디서 이렇게 많은 외국인들이 있었는지

가치도 몇편이 있었는데.

다 하노이로 가는걸까???

이번 출장은 아주 많은 경험과 새로운것들을 많이 깨우치게 하는

그런 출장이였습니다.


728x90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딘가 떠나고 싶은 가을  (0) 2011.11.10
우리집 화분속에 잡초들  (0) 2011.11.03
공항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0) 2011.11.02
지나가다가  (0) 2011.11.02
가개  (0) 2011.10.27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