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Minh은 색칠하기를 아주 좋아합니다.
사람들한테, 집, 나무, 동물을 그려달라고 합니다.
저만보면, 밑그림을 그려달라고 합니다.
저번에 왔다가 간 사촌에게서 많은것을 배운것 같습니다.
요즘은 앞집 한살더 많은 언니와 만나면, 이렇게 그림그리기를 합니다.
금 밖으로 나가지 않게 색칠하는게, 본인이 생각해도 맘에 드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많은 시간 이렇게 색칠을 합니다.
오늘도 앞집언니가 그린것과 같이 저보고 밑그림을 그려달라고...
열심히 색칠했길래 찍어 보았습니다.
왼쪽나무에는 여자아이가 오른쪽 나무에는 남자아이를 그려달라고 합니다.
그 의미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물을 주는 모습은 좋은것 같습니다.
나무에 과일은 본인이 그려 놓은 겁니다.
요즘은 이렇게 색칠공부를 많이해서,,,혼자 잘 노는것 같습니다.
엄마를 좀 덜 찾구요...가끔은 등에와서 매달리기도 하지만
아마도 혼자라 많이 심심해 그런것 같습니다.
요즘 얼마나 때가 많이 늘었는지...
때려주고 싶을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가만이 앉아 색칠하는걸 보면....
Chi가 그린 그림입니다.
새도 있고, 나비도 있고...
집은 아파트를 그린건데...재미있게 표현된것 같습니다.
각 층마다,,,문이 있는데,,,어떻게 올라가서 문을 열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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