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 아파트 앞으로 저녁이면 많은 길거리표 포장마차가 들어선다.
그래서 맘만 먹으면, 가볍게 나아가 맛있게 먹고 올 수 있는데
이게 혼자가서 먹기가....고기를 먹으면서, 술이 빠지기도 그렇고
술을 혼자먹기는 좀 그렇고...특히 여자가 혼자서 술을 먹는다...베트남에서 ㅋㅋㅋ
여하튼 난 이런 음식들이 좋다.
편안하다. 이런 내가 난 좋다.....
이 날은 무척이나 슬픈 날이였다.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하는 날이였고, 타인을 통해 나를 돌아보는 날이였다.
내가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도 했다.
난 아직도 내 변명에 급급하다는 생각도 했다.
세상은 왜 이리 힘든것인지...
난 아직도 많은 부분이 부족하고, 그것을 채우기에는 아직도 먼 길이 남아 있는것 같다.
길거리 음식 튀김 만두 (0) | 2012.10.22 |
---|---|
추석에 선물로 받은 월병 (0) | 2012.10.17 |
동생과 함께한 점심식사 (0) | 2012.10.02 |
베트남에만 있는 우유 초코렛 (0) | 2012.09.26 |
슈퍼마켓에서 파는 베트남 만두 (0) | 2012.0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