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가서...답답했던것이 커피를 맘대로 먹지 못한거다.
아침 식사를 하고 다들 휴식을 취하는 시간
밖에 나와서 커피를 한잔마셨다.
커피는 하노이가 더 맛있다고 이야기 하면서, 서운한 맘을 감출수가 없어서...
베트남 커피는
처음에는 아주 진한 초코렛맛이 나고
끝맛은 연유가 들어가서 닮콤한
그런 맛이 나야 하는데
커피를 여러번 우려냈는지, 커피의 향이 커피의 맛이 없다.
커피맛이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여서, 무척이나 실망을 했습니다.
그래도 커피를 마신다는 사실에 감사며,
여유롭게 길을 가는 사람들을 보았다.
여유로이 차를 마시는 유럽인들과 어딘가를 열심히 가는 소수민족들
그들을 보면서 내가 이곳 sapa 에 있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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