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니까 가능한것중에 하나가
바로 이런거다.
주문하면 바로 옆에 있는 닭장에서 닭을 잡아서
바로 음식을 해주는거다.
주문이 이뤄질때마다 닭의 울음소리가
그렇게 옆에 보이는 닭장은 생각보다 빨리 저 닭들이 없어진다
이가게는 오골계의 닭값이 싸다.
일반 가게에서 먹는 닭보다 가격이 저렴하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다
인테리어도 너무 맘에 든다.
돈을 안들인것 같은데, 그 의미는 있을것 같은. ..
가게 영수증은 이곳의 주소와 맞지 않지만,
여하튼 음식은 너무 맛있었다.
닮근 사과술도 맛이 좋아서, 이날 좀 마셨다.
아마 기분좋아서, 혼자 기분에 취해서..그랬던것 같다.
이곳 가게에서 판매하는 전통술
닮근 날짜가 적혀 있다
오늘의 주인공
오골계입니다. 맛있습니다
뭐 제가 안 맛있는거 어디 있을까 싶기도 하지만요
식당입구에 있는 오골계
좀 맘이 그렇기는 해요. 바로 옆에서 죽어가는걸 본다는게 그리 편안하지는 않지만
아마 이곳에서는 그 정도의 신선함...뭐 이런게 마켓팅 아닐까 싶네요
아마 이런 모습도 오래 가지는 못할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게 시대의 흐름이니까요.
그래서 저는 지금의 이 모습들을 뭐라고 하고 싶지 않습니다
다 시간이 모든걸 깨닫게 해주니까요 그리고 그것을 바꾸는게 바로 우리 인간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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