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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뭘 팔아야 잘 팔 수 있을까

나의 이야기

by 하노이 수다장이 2020. 7. 9.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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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동생들이 연락을 해 온다. 

경기가 어렵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하는 대목이다. 

무엇인가를 계획하고, 무엇인가를 하기 위한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

이런건 바로 경기가 안 좋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한국의 시각과 베트남의 시각은 확실히 다르다. 

경제적인 문화적인 시장조사없이, 단순히 그러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누구를 아니까 하는 식으로

일을 진행하는게 얼마나 위험한지를 인식하지 못한다. 근데 사람들은 어떤 일을 할때 이 부분이 결정을하는데

아주 큰 역활을 한다는것이 위험할 뿐이다.  

 

한국의 지인으로부터도 많은 질문을 받는다. 

이런 이런것이 있는데 어떠냐 하는 것이다.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다. 뭔가 될만한건 이미 돈 있는 사람들이 다 하고 있다고,

시장은 자본의 힘이 가중 중요하다. 자본의 크기에 따라 누구와 손잡을 지, 어떤 식으로 마켓팅을 할지등이 달라진다. 

간단히 말해서 스케일이 다른것이다.

소자본으로 무언가를 해보기에는 베트남 시장이 쉬운 시장이 아닌것이다. 

쉬운게 아니라 있는 돈도 다 털리고 갈 판인거다. 

그정도로 이곳의 시장은 어렵다.

이렇게 털리고 나가는데에는 몇가지의 이유가 있는것 같다.

이곳이 외국인데도 시장조사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냥 아는 사람들에게 물어봐서 그냥 감으로 괜찮으면 한번 해보자는 식으로 일을 진행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새로운 사업에 도전할때는 많은 것들을 고려해야 한다. 가장 쉽게 생각하는 부분을 더 깊이 생각해 봐야한다. 

내가 쉽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다른 사람들도 알고 있는것이고, 그런데 성공 못했다면 그건 쉬운게 아니니까.

그래서 우리는 새로운 일을 할때, 어려 방면으로 고민하고 조사를 해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생각했다. 

 

나도 요즘 새로운 분야에 뛰어들려고 하고 있다. 그래서 사람들을 만나고 다닌다. 

다 기존에 만났던 사람들이 대부분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많이 알아보려고 노력하고 더 많이 알려고 노력중이다. 

맨날 배우기만 하면 안되는데......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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