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니카 대학에서 학생들이 추석행사를 준비를 했다고, 초대를 해 주었다.
어떻게 진행하는지, 어떤식인지 행사를 준비했는지 보고 싶어서 참석하게 되었다.
대학생들은 어떻게 행사할까 하는 궁금증이 있어서 참석했는데, 조금 부족하고 조금 미숙하기는 했지만
정말 즐거워하는 모습들이 좋았다.
노래와 춤으로 이뤄진 행사였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춤을 추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느껴지는 것이있다.
열심히 추는 사람과 정말 끼가 있는 사람은 확연하게 티가 나는데, 끼가 있는 사람은 처다보기에도 보기 어려울 강렬함이 뿜어져 나오는 것 같다.
노래 부는 학생. 수줍게 나와서 숨을 고르더니, 일단 노래가 시작되니까 참 잘 불렀다.
이 여학생은 나와서 한국노래를 불렀다. 수줍어 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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