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손님이 오셨다.
그래서 손님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했다.
한국에서 손님이 오면 어디에서 식사를 할지, 어디로 놀러를 갈지등에 대해서 많이 고민하게 된다.
그래서 가끔은 가이드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일단 한국에서 온 손님과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고, 불야 불야 저녁시간에 맞춰서 손님이 계신곳에 가서 손님을 모시고 식당에 왔다. 일단 편안한 분위기에 그리고 베트남식 분위기에 좋아하셨다.
손님들이 많았고 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우리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맥주를 좋아하셔서 기분좋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처음뵙는 분들이였지만 그렇게 낮설지 않았고, 조금은 의견이 맞지는 않았지만 맞춰갈려고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였다.
날씨가 시원해서 야외에서 식사하는게 편안했다.
베트남음식을 혹시 못 드시거나 싫어하게 될까봐 조심스럽게 컨텍한 이곳
좋아하셨고, 음식도 잘 드셔서 너무 좋았다. 너무 감사했다.
많은 이야기를 했지만 헤어지고 돌아오면서 내가 정말 할 이야기를 했는지 생각했다.
너무 내 감정에 몰입이 되서 이야기한게 아닌가 하는 생갇를 했다.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무난한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
이제는 사진찍는게 싫어서 조금 고민이다. 조금더 부지런해져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렇게 한주가 다 지나가는것에 조금의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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