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여러 사람들로부터 뭔가를 참 잘 받는 것 같다.
이래서 주고, 저래서 주고, 그게 무엇이 되었던지 간에, 많은 것들을 줘서 받고 있다.
나는 그게 무엇이든지 감사한 맘이다.
왜냐하면 나를 생각했을 그 시간이 좋다. 누군가가 나를 생각해 준다는 것이 감하할 뿐이다.
접시와 밥그릇을 준 사람은 다르다.
하지만 두사람 다 모두 오랫동안 알았던 사람이고
두 사람 다 돌아 돌아 다시 만나 얼굴을 맞대고 있다는 사실
그래서 더 의미가 있는지도 모르겠다.
마음 한구석이 차분히 가라앉는다.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좋은 사람들과 식사를 해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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