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ả la hán

우연히 동생을 통해서 알게 된 열매인데, 동생은 당연히 내가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동생이 줘서 삶아서 먹었는데, 계속 우려서 먹어도 향긋한 맛과 단맛이 정말 좋은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너무 나하고 잘 맞는것 같다. 

향도 그렇고 단맛도 그렇다. 

정말 이상한게 아무것도 넣지 않았는데, 색은 붉고 단맛이 강한 것이 정말 신기하다. 

거기다 기관지 쪽에 좋다고 하니, 물을 먹는대신 먹어도 너무 좋은 것 같다. 

좋은 정보를 알게되어서 너무 좋았다. 

 

Quả la hán

 

한의학에서 나한과는 시원한 성질과 달콤한 맛이 있고,  폐와 대장에 효과가 있는 약재로 알려져 있다. 나한열매에는 열을 없애고 폐를 맑게 하는 효능이 있어서 특히 기간지가 좋치 않은 베트남사람들이 많이 먹는다고 한다.

 

발열, 백일해, 기관염, 기침과 인후통을 일으키는 결핵, 가래가 많은 기침, 목소리 상실, 변비, 당뇨병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 쓰인다고 한다.

트리테르펜 사포닌은 천연 단맛이 있어 당뇨병 환자에게 매우 적합하며,  항균, 암 예방, 노화 방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 나한열매는 인두염, 후두염 환자의 인두 내부 점막 자극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나한과는 칼로리와 혈당 함량이 낮아 음료나 조리식품에 감미료로 사용된다.

 

3번째 우려낸 물인데, 여전히 붉다. 

요 조그마한 열매 하나만 넣어서 끊이면 된다. 

안의 모양이다. 안에 씨가 아주 많다.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말린 상태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