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높고 그리움은 깊어지는 그런 계절이 아닌가 싶다.
어쩜 하늘이 이렇게도 맑고 높단 말인가?
맑은 하늘은 어찌 이리도 맑은가?
가을의 하늘은 언제봐도 참 맑다.
어느분은 가을이 왔구나를 하늘보고 알았다고 한다.
나는 아침저녁 쌀쌀한 바람에 가을이 왔다고 느겼는데....
하늘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 진다.
내 마음도 이 하늘과 같이 맑고 높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져본다.
한주가 시작되었다. 아침에 무엇을 할지를 정리하고 하나씩 하나씩 정리를 했다.
마음이 그 어느때보다 편안하다.
억지로 되지 않는게 인생이라고 말버릇처럼하면서, 안달하는 내 모습이 안타까웠던 시간들
좀더 성숙한 그런 가을이 되었으면 좋겠다.
낮술한잔 간단하게 하고 오토바이타고 집에오는 길에 찍은 사진
하늘이 너무 맑고 높아서...
길에 차도 없고 햇볕은 따뜻한데 바람은 선선해서 너무 좋았다.
뭔가 따뜻하면서도 안정된 느낌이 정말 좋았다.
내 건강을 위해서 가끔 마시는 아보카도 쥬스.
이 한잔 먹고 나면 속도 든든하고 뭔가 튼튼해지는 느낌이다.
연유가 들어가서 먹기에 아주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