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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빵 사러 갔다가

나의 이야기

by 하노이 수다장이 2024. 1. 8.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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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커피를 사러 슈퍼마켓에 다녀왔다. 

내일 새벽 일찍 출장도 가야하고 저녁도 하기 싫어서 집에 오는 길에 빵을 사왔다.

이 빵집은 자주 사서 먹는 단골집이다.

최근에 이곳을 지나다니지를 않아서 잘 몰랐었는데, 오늘 보니 파는 물건들의 종류가 많아졌다.

시장안에 있기도 하고 학교근처에 있어서 등학교길에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빵을 사서 먹는 곳이다. 

그래서 일까 판매하는 제품들이 많아졌고, 잠깐 서 있는 동안에도 많은 사람들이 와서 주문을 하고 있었다.

제품 선택을 잘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 하나 보면 그리 비싼것들이 아니고 손쉽게 살 수 있는 것들이 대부분이면서

너무나 익숙하고 친숙한 음식들이다. 

 

주문을 하고 기다리면서 잠깐 사진을 찍었다. 

 

이 빵집은 주로 양념한 닭을 숫불에 구워서 빵에 넣어서 파는데, 사람들이 아주 좋아한다.  

빵과 함께 두유를 마시면 정말 든든하다. 

장사가 잘되어서 인지 일하는 아주머니도 늘었다. 

역시 열심히 꾸준하게 성실히 하면 뭐든 좋은 결과가 있는것 같다

사업 번창하시길 기원드리며

빵 잘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간식거리와 순두부도 있다. 

코코넛

주문하면 바로 그자리에서 짤라서 먹을 수 있도록 해준다. 

바로 먹을 수도 있고 싸가지고 갈 수도 있다. 

코코넛 물, 두유도 팔고 있다. 옥수수도 파는데 오늘은 다 팔렸나 보다. 

아니면 따로 보관하고 있는것 같다. 옥수수도 맛있다. 아마 옥수수와 연유를 넣치 않나 싶다. 

옥수수의 향과 맛 그리고 달달함이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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