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송년회를 하고 돌아왔다.
이번주는 아주 바쁜 한주이다.
가까운 사람들과 송년회를 하고 가까운 사람들에게 구정선물을 전달하는 아주 바쁜 한주이다.
또한 오늘은 부엌신의 날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정말 바쁜 하루였다.
금요일이다 보니 모두들 정말 바쁘게 보낸 하루인것 같다.
오늘은 나에게 있어서 즐거운 날이다.
사람들이 잊지 않고 나에게 연락을 해 주었다.
잊쳐지는 사람이 아니어서 너무 감사했다.
구정에 초대하겠다는 사람도 있었고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안부를 묻는 사람도 있고
그래서 우리가 이야기 할 공통 소재가 있다는 것에 감사했다.
오늘 송년회를 했다.
나는 가끔 내가 속이 좀 좁다는 생각을 한다.
오히려 베트남사람들이 더 속이 넓은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니면 속상정을 모르기 때문에 이렇게 속이 넓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한다.
그게 무엇이 되었든
내가 이렇게 함께하고 추억을 만들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한다.
누가 뭐라고 하던 나에게는 소중한 시간이니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내년 한해 더 열심히 일해보기를 기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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