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는 잠을 잘 자지 못했다.
막 잠이 들려고 할때 메세지가 왔다. 그냥 넘길 수가 없어서 확인하고 대처하는 과정에서 잠이 도망가 버렸다.
잠이 오지 않았다. 이것 저것 뭘 해야하나 하는 생각을 했다.
인터넷도 갑자기 고장이 났고 TV도 없고….이런 난감한 일이
그렇다고 책을 보고 싶은 생각도 없었다. 그래서 뭘 해야하지 많이 고민했다.
굳이 잠이 오지 않는데 자려고 노력하지 않았다. 그래서 일까 잠깐 잠이 들었다가 일어났는데, 머리가 조금 아프기는 하지만 그래도 괜찮다.
아마도 잠을 설친 이유가 자기전에 알게된 문제로 인해 마음이 무거워서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실수를 크게 했다. 하지만 돌아서 생각해보니, 지금 일이 터진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약 더 늦게 알게되었다면 수습이 어려울 수 있었을 텐데, 지금이라도 알게되어 처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생각보다 일이 잘 처리가 되었다.
정말 감사하고 감사할 따름이다.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으로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베트남동생 소개로 간 커피솦
평상시에 봤던 커피들이 있었고 아기자기 한것도 있었고, 좀 다른 여러가지 면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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