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과 약속장소에 왔다.
약속시간보다 일찍 도착했다.
길거리에 앉아서 녹차 한잔을 마시고 있다.
연실 휴대폰은 확인하고 대답하면서 앉아 있는 동생을 보니
참 열심히 사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뭔가를 열심히 한다는 것
열정을 가지고 일을 한다는 것은 정말 보기에 좋다.
동생은 정말 열심히 꾸준히 나아가고 있는 중이다.
가끔은 조금의 도움을 주면 정말 좋을텐데 라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그게 뭐 사람맘되로 되는게 아니니까
모든 사람들이 좋은 조건과 좋은 일들만 생기는것이 아니니까
그래도 극복해 나가는것이 또 우리들이 아닐까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 되길 빌어본다.
더 많이 웃는 동생을 보길 원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이 되길 바래본다.
베트남에는 구두닦는 사람들을 자주 쉽게 볼 수 있다.
요즘은 지방에서 올라온 여자분들이 많이 구두닦기를 하고 있다.
구두통이 있는걸 봐서는 아마 손님을 찾아 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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