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하루를 잘 보냈다.
무엇을 했는지 잘 모르겠지만, 또 하루를 잘 보냈다.
나에게 지금 가장 중요한건 나에 대한 믿음이다.
잘하고 있고 잘 할거라는 믿음
더해서 조금 더 실속있는 내 삶이 되길
그렇게 빌어본다.
뭐가 뭔지 모르겠다는 혼란스런 지금, 나이가 많으나 적으나 이런 고민은 계속되는 것 같다.
오늘은 새로운 분을 만나서 같이 일해보자는 제안을 받았다.
근데 뭔지 모르겠다.
이런 감정이 무엇인지,
미팅이후 가까운 분에게 연락했다. 그냥 집에 들어가기가 싫어서, 그냥 집에가면 기분이 너무 따운 될것 같아 수다를 떨고 가야겠다고 생각되서 지금 기다리는 중
수다를 엄청 떨다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