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거래처 방문을 위해 일찍 집을 나왔다. 아직까지는 거리가 한가한 느낌이다.
이번주까지는 거향갔던 사람들 중 아직 복귀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아 한가하고 다음주부터는 원상복귀가 될것 같다.
이번주는 이번주말부터 있을 출장계획이 있어서 일들을 미리 미리 계획을 세워서 처리중이다.
구정기간동안 여러가지 일들을 고민했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생각을 많이 했다. 시간이 많아서 더 그랬는지 모른다. 구정기간 할 수 있는것들이 없으니까...
구정때 생각하고 고민했던 일들이 막상 구정이 지나 처리하려고 하다보니 많은것들이 변경되어 있었다. 나에게는 좋은 방향이여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했다. 우리가 고민하고 걱정하는것에 상당부분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그냥 그럴거라고 미루어 짐작하는것과 현실로 받아들이고 내것으로 하는건 정말 다른것 같다. 그래서 평생배운다라는 말이 있는것 같다. 날씨가 춥다.
한가한 거리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