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전 식사하기
구정이 시작되면서 모든 가게 및 시장이 다 문을 닫았다. 어떻게 이렇게 다 문을 닫았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모두 문을 닫았다. 구정전에 가까운 사람들끼리 모여서 식사를 했다. 베트남 동생을 배려해서 고기를 구워 먹었다. 베트남사람들도 요즘 고기를 구워먹는 스타일을 좋아해서 선택한 메뉴인데 동생도 너무 좋아했고, 특히 내가 너무 맛있게 먹었다. 베트남 사람들도 쌈을 크게 싸서 한입에 먹는 것에 아주 낮설어 한다. 그래서 한입에 먹으라고 하면 좀 힘들어 하는데, 요즘은 아주 잘 먹는것 같다. 베트남도 라이스페이퍼로 싸서 먹는것들이 많치만 알고보면 쌈을 두껍게 싸서 먹지 않는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김밥이나 쌈이나 이런걸 보면 좀 큼지막하게 큼지막하게 먹는 것 같다. 내년에는 더 많이 자주 만나서 즐거운 시간..
나의 이야기
2024. 2. 10.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