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는 것
오늘 오랜만에 예전에 한번 봤던 베트남 학생을 봤다. 아는 분 커피솦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 너무나 기쁘게 맞아주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미소가 퍼졌다. 나랑 같이 만들었던 김밥과 떡볶기가 너무나 맛있었다고 그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무척이나 밝고 정말 좋았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누군가에게 내가 이렇게 좋은 기억을 줄 수 있었다는 점에 기뻤다. 최근에 내가 동생을 도와주는 일이 있는데, 이 일을 같이 하고 있다고 한다. 그 일에 무척이나 흥분해 있었다. 내가 누군가에게 희망을 주었다는 부분도 좋았다. 내 주변사람들이 모두 잘 되었으면 좋겠다. 그 일에 내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다. 사람마다 각자 잘하는 부분이 있다. 부모들에게 어려서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나의 이야기
2024. 1. 14. 2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