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내면서 하는 일은 본인을 더 힘들게 한다.
전체적으로 보면 이래도 저래도 본인이 해야 하는 일들이 있다. 근데 그게 너무 짜증 나고 하기 싫을 때가 있다. 그럴 때 사람들이 화를 내고 짜증을 내는데, 그래 봤자 뭐 하나 어차피 해야 하는데 라는 생각이 오늘 동생과 작업을 좀 했다. 본인이 해야하는 일인데도 왜 이렇게 할 때마다 말이 많은지 모르겠다. 결국은 해야 하는데 자꾸 짜증을 내고 말이 많다 보니 앞으로 계속 이 친구와 일을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일이 힘들어서야 어떻게 같이 일을 하지 라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었다.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왜 이렇게 변했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 마음이 좋지 않았다. 이래 달래고 저래 달래고 일을 하기는 했지만 내가 만족하는 결과를 만들지는 못했다. 나까지 힘든 하루였다. 왜 저렇게 투덜..
나의 이야기
2024. 1. 15.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