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열매 이름은 Qua Sau 입니다.
망고의 일종의 과일입니다. 너무 시어서 먹을 수가 없습니다.
베트남은 과일을 이렇게 덜익은것으로 요리를 할때는 음식으로 사용되는 경향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 열매는 야채를 삶을때 같이 삶아서 야채는 건저내고 이 열매는 으깨서 국물을 먹습니다.
국물맛이 아주 좋습니다. 탕을 끊을때도 사용하는데, 냉동실에 얼려 놓고 필요할때 꺼내서 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속의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사진을 찍을 수가 없어서.....(제가 아직 카메라 다르는 솜씨가 없어서..)
겉을 끊어서 껍찔을 벗겨 낸후 십자가로 칼집을 낸후 설탕을 부려 놓으면 된다고 하여
토요일 오전 시간내내 껍찔 벗기는데 시간을 다 보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과즙이 나오는데, 물과 썩어 먹으면 속에 좋다고 합니다.
길거리에 차 마시는곳에 가면 이거 팝니다. 드셔보서도 좋을것 같습니다. 무척이나 달콤합니다.
우리나라 매실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력한 만큼 맛있는 과즙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처음 사왔을때 보습입니다.
손질해서 그릇에 담은 모습입니다. 설탕을 뿌리기전의 모습입니다.
한 구석에 약간 벗겨진 것이 보이네요. 속은 꼭 코코아 같이 하얗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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