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당도가 높은 과일입니다.
조금 먹다보면 너무 달아서 많이 먹을 수가 없습니다.
제가 과일을 많이 사다가 먹는 편이 아니여서, 과일등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몇칠전에 회사 앞에서 과일을 사서 먹은적이 있습니다.
바구니에 과일을 담아가지고 다니면서 파는 아주머니가 계시는데, 그분에게서 과일을 사서 먹었습니다.
근데, 직원들이 많이 놀아워했습니다. 아주머니가 가지고 다니는 과일이 너무 싸서였죠.
알고 보니 아주머니가 가지고 다니는 과일은 중국에서 수입한 과일이라고 합니다.
보통 과일들은 주로 아래 지방에서 많이 재배되어 올라오기 때문에 과일 가격들이 비싸다고 합니다.
여기 하노이도 많은 제품, 식품들등이 중국에서 많이 수입이 됩니다.
그러니 중국에서는 도대체 얼마나 싸다는 것인지....이해가 안됩니다.
사진에서 보시는것 처럼 바구니에 과일을 담아서 가지고 다닙니다.
아주머니들을 볼때마다 마음 한구석이 싸합니다. 이 더운 날씨에 저 무거운것을 들고 이곳 저곳을 다니실것을 생각하면
예전에 우리나라 부모님들이 머리에 바구니를 이고 다니셨듯이 이곳은 이렇게 바구니에 담아서 들고 다닙니다.
부모님들은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많이 파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청포도(Nho Xanh)은 아주 조그마한것이 귀엽습니다. 씨도 없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아주 땡글 땡글한것이 보기도 좋고, 맛도 좋은 여름 과일인것 같습니다.
자두(Man tim) (0) | 2009.08.31 |
---|---|
자몽(Buoi) (0) | 2009.08.23 |
Chom Chom(쫌쫌) (0) | 2009.07.26 |
냔(Nhan) (0) | 2009.07.25 |
오렌지(Cam) (0) | 2009.0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