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Big C에 생긴 Pizzrhut 입니다.
회사 직원들이 피자를 먹으러 가가고 해서 갔습니다. 생각했던것보다 맛도 괜찮았고, 특히 빵이 맛있었습니다.
스파게티도 Al Fresco's보다 맛있는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니...아무래도 한국에서 먹던 맛이랑 비슷해서 맛있게 느껴졌나 봅니다.
봉그래는 생각보다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조금 신거워서....조금 간을 하고 싶기는 했지만
그래도 하노이에서 먹었던 그 어떤 스파게티보다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베트남 사람들도 이 봉그래는 맛있다고 하네요.
피자입니다.
오늘은 사람이 너무 없어서 음식들이 일찍 나온것 같습니다.
생각했던것보다 빵이 맛있습니다. 빵은 소금이 너무 많이 들어간것 같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여기 바게트빵을 잘 만들어서 그런지...맛있었습니다.
아직 많은 사람들이 피자를 많이 먹으러 오지 않으니까 홍보 차원에서
스페셜하게 일인용 피자를 싼 가격에 제공하고 있었지만, 사람들이 별루 없었습니다.
손님보다 직원들이 더 많았으니까요.
아직은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것 같지는 않았고, 외국사람이 많이 오는것 같습니다.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유의 음식이 아니니까 익숙해지고 소문이 나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겠죠.
그래도 어린아이들이 먹기 시작했으니...빠른 속도로 대중화 되지 않을까 합니다.
아이들끼리 갈수는 없으니...말입니다.
우리나라에 많은 피자집이 생겨서 가격도 많이 내린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것에 비하면....좀 가격이 비싼편입니다.
그래도 아주 맛있게 먹어서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혹시 피자가 너무 먹고 싶다고 생각되시면, 한번쯤 이용하셔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