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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 Nhan Van 2009

베트남

by 하노이 수다장이 2009. 11. 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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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Miss 2009가 있는 날입니다.

저녁 늦게 시작한다고 해서 그래도 일찍 간다고 했는데,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와 있어서

발 딪을 곳도 없을 정도 였고, 몇대의 에어컨이 돌아가고 있는데도, 사람이 많아서 인지 너무 더웠습니다.

오히려 밖이 훨씬더 시원했으니까요.

앞에서 볼수가 없어서 뒤쪽에 어떻게 자리를 잡기는 잡았는데, 너무 뒷쪽이라 사진이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

진행 시간도 2시간이 넘게 진행이 되어서, 서있는것이 무척 고역이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중간에 나왔습니다. 너무 덥고, 서있는것이 너무 힘들어서 였습니다.

사진은 저랑 같이 갔던 친구가 찍어준 거구, 저는 밖에서 관람을 했습니다.

제가 앉은 자리에서는 오늘 참가한 대학생들과 진행요원들을 잘 볼 수 있어서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무대뒤의 모습이 더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밖의 날씨가 아주 선선해서 좋았습니다.

아주 많은 사람들이 응원도 나오고 ....참 새로운 경험이였습니다.

처음 시작을 알리는 축하 공연입니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아주 흥겹게 노래와 춤을 췄습니다.

 너무나 어색하게 노래를 불러서, 보는 제가 더 이상했습니다.

중간 반주가 나올때는 어쩔줄 몰라 약간 몸을 움직였는데,,,,너무나 부자연 스러워서...ㅋㅋ

제가 저기에 섰으면 저런 모습일까요....아닐것 같은데....

 진행을 맞은 분들입니다.

 제가 오늘 다시한번 느낀거지만, 베트남 남자들이 아주 목소리가 좋습니다.

그래서 노래를 부르면 아주 듣기가 좋습니다.

우리회사 직원들도 무지 노래를 좋아하는데,,,,오늘 나와서 노래를 부르는 남자들이 모두 목소리가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오늘 참가한 참가자들의 아오자이 심사시간입니다.

대기실에 있는 모습들을 보니, 키가 컸습니다.

여기 보통 여자들보다 키가 아주 큰것 같았습니다.

참가조건에 키조건도 있었을것 같습니다.

자기 학과의 친구가 나오면 얼마나 열심히 응원을 하던지.....누가 뽑혔는지는 보지 못했습니다.

너무 어두워서 중간에 밧데리도 나가고....

 

 

 

 

아주 발랄하게 춤을 추웠습니다.

우리나라 소녀시대의 노래에 맞춰 춤도 추웠습니다.

아주 발랄한 친구들인것 같습니다.

드레스 심사입니다.

드레스 심사에는 이렇게 남자들이 참가자들을 한명씩 손을 잡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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