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시는 분이 별장으로 초대를 하셨습니다.
아주 좋은 일이 있어서 많은 분들을 초대하셨어요.
좋은 일에 저를 불러주신것에 대해서 너무 너무 감사하게 생각했습니다.
오늘은 유난히 날씨도 따뜻했습니다.
예전에도 이곳을 온적이 있었지만, 이곳은 아주 좋은 일이나, 아주 중요한 일이 있을때
손님들을 초대하는데, 오늘은 아주 좋은 일이 있어서 다들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맛있는 냄새가 진동을 하는것이
오늘은 정말 좋은 날입니다.
이 별장은 약 5천평 정도된다고 합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왼쪽에 이렇게 연못이 있고 정자가 있습니다.
저번에 왔을 때는 갑자기 비가 내려서 이 정자 밑에 다들 모였던 생각이 납니다.
조그마한 수영장도 있습니다.
들어오는 입구를 찍어 보았습니다.
별장을 지키는 강아지 입니다.
생긴건 무섭게 생겼는데, 얼마나 순한지....
별장 모습입니다.
원래 베트남 집은 단층입니다. 이건 좀 개조를 한것 같습니다.
일층은 차를 마시는 곳이고, 2층에서 쉬고 음식을 먹고 합니다.
오늘은 바람까지 살랑 살랑 불어서 식사하기에도 아주 좋았습니다.
그 돗자리 위에서 한숨 자고 오면 딱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회장님 장식을 너무 좋아하셔서....여기 저기 골동품들이 아주 많습니다.
다 찍지는 못했지만,,,,하나씩 하나씩 보세요.
멋진 강아지가 자꾸 따라다니네요.
일층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골동품입니다.
독특한 화분이라고 해야 할찌....
조금 정리가 되지 않은 듯한 모습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아주 멋진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날씨 탓인지,,,너무 포근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회장님 요즘 여러가지 골동품을 모으고 계신것 같아요.
요번에 가보니 새로 들여 놓으신것 같아요.
먼저 보지 못했었는데....
베트남 사람들도 우리나라 사람 만큼 손재주가 아주 좋아서 목재제품을 보면 참 솜씨가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나이가 더 들면 이런것들이 좋아질까요.
베트남에서 유명한 돌로 만든 작품입니다.
가까이에서 보면 다 색깔을 넣은 돌들로 만든것인데, 아주 이쁩니다.
한국에서 오신분들께 선물할때 많이 선물을 합니다.
지하로 내려가는 입구에 있는 용을 직어 보았습니다.
독특하시기는 ...언제 사용할까요.
회장님은 모두 솔선수범하시는 스타일 이십니다.
남을 시키기 보다는 직접 다 관여를 하시죠....같이 일하시는 분들은 좀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화분에 참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독특한 화분을 보면, 갖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회장님하고 좀 어울리는것 같기도 하고....우리회사 회장님과는 스타일이 많이 다릅니다.
아주 즐거운 일요일 오후였습니다.
자주 자주 이곳을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좋은 일이 있을때만 가는곳이니까요.
오늘은 식당에서 사람들이 나와서 음식만드는것을 도와주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출장부페라고 해야 하나요.
아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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