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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근처 공원

나의 이야기

by 하노이 수다장이 2011. 3. 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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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이사를 했습니다.

먼저 살던곳은 주변에 음식점이 너무 많아서

저녁 늦게까지 시끄럽기도 했고

음식 냄새도 많이 놨는데

지금 이사한 곳은

주변에 음식점도 없고, 또 높은 층으로 올라가서

좋은 점들이 더 많습니다.


집 근처에 공원이 있습니다. 

이 공원이 다른공원과 다른점은

공원 앞쪽으로 시장이 서고

그리고 그 앞으로 학교가 있어서

주로 연인들이 와서 데이트를 하기보다는

가족들이 함께 나와 앉아 있거나

동네분들이 나와서 이야기를 하는 그런 장소입니다.


구정에 혹시 문을 연 가개나, 혹시 시장이 섰을까 싶어 나왔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구정에는 정말 아무도 없습니다. 

다들 이 긴 연휴에 뭘 먹고 사는 걸까.

손님도 많이 초대하는데,....


앞에 보이는 철문은 슈퍼마켓입니다.

아직 공사를 하지 않은 공터를  뺑 돌아 시장이 섭니다.

공사를 하면, 시장도 없어질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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