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목만 집들이고
그냥 아는분들이랑 집에서 삼겹살을 구워 먹었습니다.
퇴근하고 모이다 보니
너무 배고프다고 해서
정신없이 준비해서 먹었습니다.
삼겹살에 파묻침은 꼭 있어야 한다고 해서 준비한 파묻침
파를 얇게 써는게...어려워서..
야채와 어머니한테서 가지고 온 깻잎
삼겹살과 함께 구워먹을
양파, 버섯, 마늘
어머니한테서 가지고 온 묵가루로 쑨
도도리 묵과 계란 말이
오늘의 주인공 삼겹살
처음 베트남에 왔을때 삼겹살이 한국돈으로 천원이 안되던 것이
지금은 3천이 다 되니
여기 물가가 얼마나 올랐는지 실감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저는 삼겹살은 Bic C에서 사다가 먹습니다.
한국 마켓은 너무 비싸서,
혹은 시장에서 사다가 먹으면,
얼리거나 한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말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