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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파티

나의 이야기

by 하노이 수다장이 2011. 3. 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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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목만 집들이고

그냥 아는분들이랑 집에서 삼겹살을 구워 먹었습니다.

퇴근하고 모이다 보니

너무 배고프다고 해서

정신없이 준비해서 먹었습니다.


삼겹살에 파묻침은 꼭 있어야 한다고 해서 준비한 파묻침

파를 얇게 써는게...어려워서..

야채와 어머니한테서 가지고 온 깻잎

삼겹살과 함께 구워먹을

양파, 버섯, 마늘

어머니한테서 가지고 온 묵가루로 쑨

도도리 묵과 계란 말이



오늘의 주인공 삼겹살

처음 베트남에 왔을때 삼겹살이 한국돈으로 천원이 안되던 것이

지금은 3천이 다 되니

여기 물가가 얼마나 올랐는지 실감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저는 삼겹살은 Bic C에서 사다가 먹습니다.

한국 마켓은 너무 비싸서,

혹은 시장에서 사다가 먹으면,

얼리거나 한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말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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