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음식점은 저에게 참 많은 기억이 있는 집입니다.
그래서 이곳에 오면 참 많은 사람들이 생각나고
그때가 생각나서
절로 입가에 웃음이 생깁니다.
아주 오랫만에 찾은 곳
오늘은 천엽을 주지 않아 서운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맛있었습니다.
김치가 아주 맛있었습니다.
서빙하는 언니가 밑반찬이 떨어지면 알아서 잘 줘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집의 특징 중 하나
이 소스에는 무엇이 들어가 있는걸까???
이 맛의 비밀은
먹는것 마다 어찌다 이렇게 맛있는지
식지 않는 식성에...
살을 좀 빼자고 생각했는데
옆에 있는 분들이 도움을 주지 않습니다.
특히 오늘 양은 좀 좋았던것 같습니다.
곱창
지금 생각해도 입에서 침이 ...
정말 두툼한것이 맛있었습니다.
쫄낏 쫄낏한것이 맛있었습니다.
솔찍이 오늘은 양이 더 맛있기는 했지만
마지막 후식으로 먹은 칼국수
이집 칼국수, 예전에도 이렇게 후식으로 먹곤 했는데
다들 식성들은 비슷한가 봅니다.
오늘 너무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좋은 추억이 있던 곳에 오게되어 또한 기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