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어렵다고 생각할때는
왜 그 좋았던 추억들이 생각나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면
정말 행복했고, 좋았던 일들이 많은데
힘들었던 일들도 웃으면서 이야기 할 수 있는데
왜 현재는 힘들다고 생각하는지
그래서 인간이겠죠.
어디에 있던
전 행복이 참 많은것 같습니다.
행복했던 시간들이 많다보니, 현재에서도 그리 많이 힘들어 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긍정적이 되어가는거죠.
그 밑바탕에 행복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행복이라는 것은
내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그것이 행복이 될 수도, 불만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서울에 갔을때, 아주 오래전부터 알던분들과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헤어지기가 아쉬어 2, 3차 계속 늘어만 가던...
잠시 택시를 기다리다가 찍은 강남의 거리입니다.
그거리에 그 좋은 사람들과 함께 있었다는게 정말 행복했었습니다.
10년이 넘었는데도 하나도 변하지 않은
그 분들을 보면서, 저도 한결같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저 자신을 돌아봐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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