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 Pa에서 사온 밤

Sa Pa 에 갔다가 사온 밤입니다.

밤을 보는 순간 꼭 사야겠다는 의지가...

하노이에도 밤이 있다고는 하는데

이렇게 알이 굵은건 못 본것 같습니다.

사무실에 오니까..

제가 밤사가지고 온것이 소문이 났는지

hat de를 여직원들이 노래를 불러서

오늘 이렇게 삶아서 사무실에 가주가려고 준비했습니다.

아직 나도 먹어보지 못했는데...

여하튼 밤을 보니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제가 밤을 사가지고 왔다고 하니까...

너무 좋아하면서 달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걸 보니

역시...

제가 참 잘 사온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