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 Pa에 도착했습니다.
아마 출장이 아닌 여행이였다면
좀더 설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노이에도 똑 같은 이름의 호텔이 있었는데
여기 주위를 둘러보니
각 그룹에서 운영하는 호텔들(석유공사, 은행...)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도착한 곳은
중심가에서 멀지도 않고, 아주 조용한 곳이였습니다.
지금은 건기라고 하는데
고도가 높아서 안개가 많아서 인지
무척이나 습했습니다.
모든것들이 다 물을 먹음고 있는듯한 느낌.
사람들 말대로 이곳은 정말 여름때 와야 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