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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를 해야 하는 시기

나의 이야기

by 하노이 수다장이 2011. 11. 2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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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짜기 한장 남은 달력이 너무나 서운하게 느껴지는 그런 시기입니다.

찬 바람이 자꾸 더 허전하다는 느낌을 가지게 하고

자꾸 주위를 둘러보게 하는...그런 때인것 같습니다.


이제 올 한해를 마무리해야하지 않나 하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요즘 전 많은것들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정리의 달인이 되어 버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 정리해 나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올 2011년을 어떻게 보냈는지, 달력을 보면서 많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에게 있어 2011년도는 어떤 한해였는지

그리고 2012년은 또 어떻게 보내야 할지 생각해 봅니다. 

이런 계획을...계획을 세울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면서

2012년도에는 어떤 내가 될 것인지 생각 중입니다.


좀더 현명했으면 좋겠습니다.

좀더 배려하면서 살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자리에 정지해 있지 않고, 더 앞으로 날 갈수 있는

좀더 심사숙고한 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오늘에 감사하고, 감사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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