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 바뀌고 있는데, 그 속에 있는 사람들은 그것에 대해 민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외국에서 오신분들이...몇년만에 혹은 몇개월만에 와서 보면
뭔가 많이 변했다고 합니다.
저는 그 변화는 속도를 변화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그래서 10년이 지나면, 지금의 모습들을 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점점 현대화되어가는 속에서, 고유의 문화를 유지한다는것이 얼마나 힘든지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서 많은 것들의 희생이 필요하다는 것을
나이를 더 먹고,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될까요.
점점 사람들이 희생이라는 단어를 마치 큰 손해를 보는것 처럼 느끼는 시대가 되다보니
점점 편리하고 점점 더 좋은것만을 찾다보니
예전의 것들을 쉽게 놓아 버리는 것이겠죠...
나 부터도 그러하니...이것이 현실인것을...
호치민은 씨클로가 일인용이라고 하던데
하노이는 아주 뚱뚱하지 않으면 둘이 앉을 수 있습니다.
근데 요즘 새로이 외국관광객들을 위해서
씨클로가 나왔습니다.
해마다 베트남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노이는 작년에 있었던 1000년기념을 맞아 많이 깨끗해지고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아마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을 하고 나면
더 많이 바뀔거라고 이야기 하곤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분들이 오시지만, 유럽에서도 많이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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