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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한가롭게 즐긴 토요일 점심식사

한국음식

by 하노이 수다장이 2012. 5. 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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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토요일 점심식사를 외식했네요.

아는 분이 있는데

술이 먹고 싶어지면, 본인에게 전화를 하라고

언제든지 괜찮다고 전화하라고, 가끔 전화하는 분이 있습니다.

요즘은 술...가끔 먹고 싶기도 합니다.

근데, 어쩐지 자꾸 술에 의지하는 것 같아서

일부러는 술자리를 만들지 않으려고 노력중입니다.

술먹으면 안해도 되는 이야기 해 놓고 후회하고,

가끔 생각이 안나서 후회하고

후회할거라면 술을 안 먹는게 더 좋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자꾸...술과 멀어질 수 있도록 노력중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술대신 식사를 했습니다.

가까운 동생과 함께...

오랫만에 느긋하게 점심식사를 즐겼던것 같습니다.

수다와 함께

말이라는 것이 하면 할 수록 는다는 것도

또한번 실감하면서요..

말이라는 것이 사용을 하지 않으면 잃어 버린다는 것도 세삼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오늘은 쌈밥과 제육볶음, 그리고 갈치조림을 시켰습니다.

여기서 먹는 호박잎은 왜 그리 맛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베트남이 좋은것 중에 하나가, 야채, 과일등이 풍부하다는 것입니다.


기본으로 나온 반찬들입니다.

쌈과 된장찌게


제육볶음

갈치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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