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토요일 점심식사를 외식했네요.
아는 분이 있는데
술이 먹고 싶어지면, 본인에게 전화를 하라고
언제든지 괜찮다고 전화하라고, 가끔 전화하는 분이 있습니다.
요즘은 술...가끔 먹고 싶기도 합니다.
근데, 어쩐지 자꾸 술에 의지하는 것 같아서
일부러는 술자리를 만들지 않으려고 노력중입니다.
술먹으면 안해도 되는 이야기 해 놓고 후회하고,
가끔 생각이 안나서 후회하고
후회할거라면 술을 안 먹는게 더 좋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자꾸...술과 멀어질 수 있도록 노력중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술대신 식사를 했습니다.
가까운 동생과 함께...
오랫만에 느긋하게 점심식사를 즐겼던것 같습니다.
수다와 함께
말이라는 것이 하면 할 수록 는다는 것도
또한번 실감하면서요..
말이라는 것이 사용을 하지 않으면 잃어 버린다는 것도 세삼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오늘은 쌈밥과 제육볶음, 그리고 갈치조림을 시켰습니다.
여기서 먹는 호박잎은 왜 그리 맛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베트남이 좋은것 중에 하나가, 야채, 과일등이 풍부하다는 것입니다.
기본으로 나온 반찬들입니다.
쌈과 된장찌게
제육볶음
갈치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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