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누가 뭘 먹을까...이렇게 물어보면,
생각하지도 않고 "고기요"라는 말이 나온다.
혼자서도 뭘 먹을까..이렇게 생각하면 바로 고기가 먹고 싶다 입니다.
몇달사이에 살이 너무 많이 쪄서 고민인데
근데 이상하게 고기가 너무 먹고 싶습니다.
갈증이 난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고기가 먹고 싶습니다.
뭐 식습관의 문제일 수도 있구요.
고기를 먹으러 가서도...솔찍이 고기를 먹는게 아니라...술을...
그게 문제인거 같습니다.
다음에는 정말 고기만 고기만 먹을 생각입니다.
그래서 술을 못먹는 사람과 같이 가는 겁니다.
그리고 정말 먹고 싶을 만큼 먹어 보와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날도...이래저래..고기는...좀 먹은것 같기는 하지만
고기를 먹은건지, 술을 먹은건지....
제 이런 습관을 바꿔야 할 것같습니다.
요즘은 화를 아주 잘 냅니다.
이날도 손님들을 만나러 가기전에, 화가 좀 나서
그러니 앉자 마자..고기보다는 술을...
이런 습관을 버리고, 좀더 여유롭고, 좀더 편안한 맘을 가지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즐거운 저녁식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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