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전화를 받았다.
일요일에 난타공연이 있는데, 보겠느냐고...당연이 감사..
그래서 보게된 난타공연
그것도 맨 앞자리에서....이런 행운이
아마도 뒷자리에서 보았다면, 이런 느낌을 받지는 못했을 것 같다.
어떤분들은 공연이 뭐 그냥 그랬다고 하는 분도 계시는데
내 생각에는
아마 뒷자리에서 보셨다면, 그럴 수 있을 수도 있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난타공연은 처음이다. 근데 너무 재미있었다.
공연내내 얼마나 웃고 즐거웠는지
의자에 앉아 있으면서도 어깨가 들썩 들썩했다.
너무 즐거운, 정말 아주 오랫만에 아주 즐거운 시간이였다.
다시한번 표를 구해주신 상무님~~~감사 감사드립니다.
27일부터 29일까지는 호치민에서 공연이 있다고 하던데
많은 분들이 보시고, 저같이 즐거웠으면 좋겠다.
어제는 많은 베트남 분들도 오셨는데,
다들 정말 즐거워하는것 같아서 정말 즐거웠다.
사진을 찍어서 그때의 즐거움을 기억하면 좋을 텐데
사진촬영은 안되서...조금 아쉽다.
그래도 오랫동안 아주 즐거울것 같다.
Cho Dong Xuan에서 만난 내 새로운 식구들 (0) | 2012.08.31 |
---|---|
Cat Ba 회사 야휴회 사진중 풍경사진 (0) | 2012.08.02 |
출근해서 마시는 커피한잔의 맛 (0) | 2012.07.19 |
우리직원이 전 직원에게 보낸 메일 (0) | 2012.07.16 |
호신용 장비를 베트남에서 사용할 일이 있을까? (0) | 2012.0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