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해복을 위해 먹은 닭도리탕

나라마다 음식의 요리 방법은 다릅니다.
주재료가 닭이여도 그것을 어떻게 요리하느냐에 따라서 많이 달라지죠.
그래서 세계곳곳을 다니며 음식을 먹어볼 재미도 있는거겠죠.
베트남에서도 닭은 자주 먹어요.
어쩌면 한국에서보다 이곳에서 더 많이 고기를 먹는것 같아요.
매끼니에 고기가 빠지지 않으니까요.

타국에서 느끼는 음식에 대한 그리움
저는 그나마 그게 그리 많치 않아서 다행이예요.
김치를 아주 오랫동안 먹지 않아도 먹고 싶다는 생각은 하지 않으니까요.

근데 이상하게 그리 고기를 먹는데도 삼계탕을 꼭 먹어야 체력을 회복팔 갓 같은 맘이 드는거예요. 그래서 찾아간 식당인데 삼계탕이 떨어졌다고 해서 ...
그래도 먹고나니 맘이 따뜻해졌어요.
다 맘 먹기 나름인것 같아요.
잘 먹고 잘 여름을 났어요.

뭔가가 먹고 싶을때는 그게 몸에서 필요해서 땡기는거라고 하더라구요.
다른 분들도 모두 맛있는것 드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