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수를 줄이자고

사람을 만나는건 전생에 인연이 있다고 하는데, 정말 그럴까

내가 이분과는 어떤 전생의 인연이 있었을까

가끔 그런것이 있다.

사람을 처음보고 판단한다는 것이 얼마나 큰 실수인지

또한 그냥 인간적인 만남과 사업적인 만남이 얼마나 다른지도

많이 많이 깨닫고 있는중이다.

난 왜 매번 이렇게 깨닫기만 하는건지

좀더 현명이라는 것과 친해지지 못하는건지

몰라도 좋았을것을 왜 이렇게 몸소 체험하게 되는지

가끔 자신에게 물어보게 된다.

말을 안하면 상대방이 불편해 할까봐

이말 저말하다가 안해도 될 이야기를 하게 되고

그리고 후회하고...

후회의 연속을 계속 하게되고

올해는 좀더 현명해 지려고 노력해 볼 생각이다.

좀더 넓게 보고 넓게 생각해서

주위사람들을 더 편안하게 하고

더 나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볼 생각이다.

노력...

집 근처에 새로 오픈한 쌀국수 집인데, 이렇게 맥주한잘 할 수도 있어서 좋아요.

오늘은 뭔 일이 있었는지, 조금 정신이 없네요.

그래도 잘 먹고 왔어요.

그냥 저녁식사용으로 간단하게 한잔하자고 한것이 조금 과음을 했어요.

올해는 말수를 줄이자.

노력하자...말수를 줄이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