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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시간 갑자기 너무 먹고 싶은 곱창구이

한국음식

by 하노이 수다장이 2019. 6. 28.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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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먹고 싶은 음식이 있을때가 있다. 

베트남이라고 해서 한국음식이 없는것은 아니다. 

근데 한국에서 먹는거하고 좀 다르다.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먹는 그 맛이 안 나는 이유를 굳이 든다면,물맛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오늘은 갑자기 곱창이 너무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몇칠전에 삼겹삼을 먹고 곱창이 먹고 싶어서 시켰다가 너무 화났다. 

너무 이상하고 맛이 없어서

하노이에서는 곱창을 이렇이 구워서 먹지 않고, 삶아서 소스에 찍어서 먹는다. 

솔찍이 익숙하지 않아서 아주 맛있다는 느낌은 없다. 

단지 신선하다는 느낌과 구워 먹으면 아주 맛있겠다는 생각을 매번 했다. 


하지만 한국식당에서 파는 곱창은 비싸다. 

아무래도 한국식당이니까....이해해 준다고 하지만

몇칠전 먹은 곱창은 정말 화가 났다. 

어떻게 이런 음식을 손님들에게 내놓을 수 있는지

늦은시간 갑자기 곱창생각이 나면서 화도 난다.  


사진속의 식당은 없어졌다.  요즘 곱창을 잘 하는 집이 어디있나? 찾아봐야겠다.

갑자기 배도 고프고 곱창도 무지 먹고 싶다.  




무지 더운 여름에 영향보충하자고 땀 흘려가며 먹었던 곳이다. 

베트남 사람들도 많이 오던 곳이였는데, 없어져서 좀 서운하다. 


 

삼겹살 먹고 곱창을 시켰는데,  아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 곱창, 대창...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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