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커피한잔

나의 이야기

by 하노이 수다장이 2020. 8. 9. 19:10

본문

직장인에게 휴일의 여유로움이란 정말 말로 할 수 없는 편안함과 행복한 시간이다. 

오늘은 해가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무척 습하고 너무 덥다. 아침부터 숨이 막힌다. 

그러더니 비가 한차례 시원하게 내렸다.

아침에 밖에 나갔다. 식사를 밖에서 하려고 했는데 도로위에서 식당이 하나도 없다. 

아마 코로나 때문에 정부에서 금지령을 내린것 같다. 

그래서 커피한잔 마셨다.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여느때와 달리 시장도 좀 한가한 느낌이 있다. 

좀 느긋하다고 해야하나....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뭔가 활력소가 느껴져서 좋다. 

커피값 내다가 깜짝 놀랐다.

분명 얼마전까지 22,000동을 받았는데 오늘은 30,000동으르 받아서, 뭐 이렇게 값이 많이 올랐지....

뭐 따지기가 뭐해서...올랐다는데 뭐라고 하겠는가?

 

여유로운 휴일, 사람들이 길을 걸을 때도 마스크를 쓴거보니....좀 심각한것 같다. 

집에가서 쉬어야 겠다. 

 

 

 

728x90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