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소리만 들리는 아주 조용한 새벽이다.
계절은 정말 너무나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비가와서 인지 날씨가 선선하다.
그냥 앉아 있어도 좋을 정도의 날씨....이제 아침 저녁으로 시원해지겠지.
올해도 이렇게 또 한해가 가는걸까.
강력하게 통행을 규제해서인가, 도로위에 다니는 차도 오토바이도 보이지 않고, 신호등만이 빛을 발하고 있다.
그 많은 사람들이 다 어디로 갔는지, 어디에 있는지....궁금하다.
사진을 정리하다가 지난달에 전선을 정리하는 전력회사 직원들 사진을 봤다. 한참 더울때 전선을 정리하고 있었다.
여름의 전력공급을 위해 전선을 교체하고 전선을 정리하고 있었다. 지역별로 나눠서 하고 있겠지.
여하튼 말끔하게 정리된 전선줄을 보니 너무 좋았다.
전선을 정리하는 모습을 보면서, 베트남도 참 많이 변하고 있구나, 우리가 알지못하는 사이에 바뀌고 있다는 사실.
발전의 속도만큼 국민들의 의식도 빠르게 성장하길 바란다.
베트남에는 아직도 이 대나무사다리를 많이 사용한다. 건설현장에서는 사용하지 않지 않는다.
이 사다리가 일을 하는데는 변리하기는 하다. 이동하기도 쉽고, 이동할때 가볍고, 설치도 쉽고....
이 옷은 전력회사 유니폼이다.
오른쪽을 보면 말끔하게 정리된 전선을 볼수 있다. 인터넷선과 전선을 같이 정리하고 있는데, 중간에 링을 이용해서 정리하고 있었다.
건강을 생각하는 베트남 (0) | 2021.10.08 |
---|---|
놀라워라. 깻잎을 재배하네 (0) | 2021.09.09 |
아파트 단지에서 본 싸움닭 (0) | 2021.08.05 |
베트남에서 가장 유명한 순간접착제 (0) | 2021.07.28 |
요즘 베트남에서 산다는 것은 (0) | 2021.0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