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하게 알게된 것 중에 하나가
남쪽 사람들 보다 북쪽 사람들이 건강보조식품을 더 많이 먹는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날씨 때문이 아닌가 싶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남쪽 사람들이 날씨때문에 더 많이 건강보조식품을 먹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실제 상황은 달랐다.
이래서 시장조사라는 것이 필요하구나 하는 사실을 깨닫은 적이 있는데,
그래서 인가 요즘 주변에서 건강보조식품에 대해서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다.
오늘 동생집에서 저녁을 먹었다. 오랫만에 동생집에 갔는데, 오랫만에 먼거리로 이동하는거라서 기분이 묘했다.
교통수단이 다 풀린것은 아니지만, 하나둘 다 제자리로 돌아가고 있고, 조만간 일상으로 돌아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지만, 계속해서 코로나 확진자들로 인해 아직 모두들 조심하고 있는 상태이다.
호치민에서 모두 다 고향으로 돌아가고, 그 곳에서 다시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서, 아직까지는 긴장을 풀지 못하고 있다.
베트남은 태풍으로 많은 피해를 보고 있다. 연속해서 태풍이 올라오고 있고, 베트남을 지나가면서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길거리에서 하수도를 청소하는 사람들을 보면 아 곧 태풍이 오는 구나 하고 알수 있다.
베트남사람들은 쓰레기를 거리에 내 놓거나, 쓰레기를 일정한 장소가 아닌곳에 많이 버리고 있기 때문에, 이 쓰레기들이 하수도를 막는 경우들이 많다. 하수도를 지나갈때 악취가 나기도 하고, 뭔가로 막혀 있는 모습들도 쉽게 볼 수 있다.
태풍이 올때면, 물이 범남하지 않도록 하수도를 청소한다. 물이 빠져 나가지 못해서 도로위로 물이 차오르는것을 막기 위해서이다. 자연재해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보면 참 마음이 아프다.
우리의 편리함의 추구가 다시 우리에게 고통을 주는 그런 형상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본다.
나부터라도 자연환경을 위해 더 세심하게 살펴보고 실천하도록 해야 할것 같다.
동생이 먹어보라고 준 셀러리 가루인데, 셀러리로 만든 가루이다. 소화에 좋다고 한다.
예전에 광고를 보고 샀던 기억이 났다. 그때는 잘 모르고 샀었는데, 확실히 좋기는 한가보다.
향이 너무 강하고, 아주 매운 기운도 강해서 물에 타서 먹기에 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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