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다. 다들 가을옷을 꺼내 입었다.
이 날씨에 오토바이를 타면, 무척이나 춥다.
옷을 보면 그 사람의 교통수단을 알 수 있다. 오토바이를 타는 사람들의 옷은 확실히 두껍다.
지금 태풍이 지나가고 있고, 오늘 아침 6시를 기준으로 각분야의 사업활동을 허가했다.
아직도 많은 부분 규제가 있기는 하다. 식당의 경우는 식당에서 식사를 할 수 있지만 술 판매를 제안하고 있고,
공원이나 공공장소에는 아직도 많은 인원의 입장을 허가 하지 않는등의 조건들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사실에 반가울 수 밖에 없다.
버스와 택스도 오늘부터 정상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일상생활이 빨리 안정화 되기를 바래본다.
날씨가 추우면 베트남 사람들도 따뜻한 음식들을 찾는다.
동생이 같이 저녁을 하자고 해서 같이 저녁을 했다.
닭육수는 죽순을 넣어서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비린내가 없었다.
베트남은 이렇게 죽순을 말려서 오래 보관하면서 필요할때 불려서 음식을 해서 먹는다.
이런 탕에는 많이 넣어서 먹는다.
돼지족발 삶은것도 이렇게 썰어서 같이 넣어 줬다.
두부는 튀겨서 같이 먹었다.
닭육수를 넣기 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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