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오픈한 동생 사무실에 다녀왔습니다.
다시 모여서 같이 일을 하게되었다고 초대를 했는데, 사무실이 집하고 너무 가까워서 좋았습니다.
걸어서 너무 가깝고 신호등도 한번 건너면 되는 거리여서 좋았는데, 자주 놀러오라고 했습니다.
좋아하는 동생들이라서 더 좋았습니다.
조그마하게 사무실을 꾸몄는데, 단촐하지만 정돈된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는 모든일이 순탄하고 무난하게 잘 되기를 바라고, 성공하길 바래...화이팅!!!
손님을 위해 여러종류의 커피를 준비해 놓았는데, 오늘은 필터커피를 먹었습니다.
향도 좋고, 요즘 이렇게 내려 먹는 커피들이 많이 나와서,....
베트남사람들은 커피를 천천히 내려서 먹는걸 좋아하다보니, 인스턴트 커피보다 이 필터 커피를 더 좋아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좀 약하기는 하지만요.
프랑스 지배를 받아서 베트남의 커피는 진하고, 향도 강합니다.
저번에 선물받은 필터 커피가 집에 있는데, 집에서도 한번 먹어봐야 할것 같습니다.
두번째 내린 커피, 한잔은 조금 아쉬움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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