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주말마다 만나는 분과 같이 차한잔과 함께 점심식사를 했다.
요즘 코로나 확진자들 때문에 사람들이 아주 중요하지 않으면 미팅을 하는걸 미루고 있다.
나는 겸사 겸사 일주일동안의 일 진행사항을 이야기 하고, 앞으로의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주말에 잠깐 만나는데,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가벼운 걸음으로 찻집에 갔다.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좋았고, 친절한 주인때문에 기분이 좋았다.
아마 이 커피솦에는 외국인이 많이 오지 않는것 같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커피솦이라고 하기에는 은근 투자를 많이한 느낌이 들었다.
사람들이 제일 쉽게 시작하는 장사가 커피솦인것 같다.
사람들이 미팅을 할때, 거의 커피솦에서 많이 만나기 때문에 그리고 비용이 다른것보다 저렴해서 인지,
여하튼 요즘들어 커피솦이 많이 늘었고, 인테리어도 이쁜곳들이 많다.
벽에 있는 이 꽃들이 인조꽃인지 알았는데, 생화여서 조금 놀랐다.
너무 아기자기한 느낌이 드는 커피솦이였다.
케이블마다 성냥과 이쑤시개가 있었다.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성냥갑이 있어서 그냥 찍어보았다.
점심식사로 쌈밥을 먹었는데, 정말 너무 많이 먹었다.
폭탄주 컵이 너무 귀여워서 찍어보았다. 베트남 동생들에게 사주면 참 좋아하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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