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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호치민 주석의 생일(sinh nhật của bác Hồ)

베트남

by 하노이 수다장이 2022. 5. 19.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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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주석의 공식 생일은 1890년 5월 19일이라고 한다. 

올해는 호치민 주석이 운명한지 53년이 된 해라고 합니다. 

 

베트남은 공산주의다. 하지만 실제적으로 베트남이 정말 공산주의 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그건 아마도 호찌민 주석의 사상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호치민 주석은 베트남인 관리를 양성하는 프랑스-베트남학교에서 재학중일때 반프랑스 민족주의적 사상을 가졌다고 퇴학을 당했다. 

1912년 선박 요리사 보조로 취직해서 미국으로 건너 갔을때 뉴욕의 할렘과 보스턴에서 빵굽는 일을 하면서 살때 흑인 인권운동에 참여했고, 이후 런던으로 건너가서 견습공으로 생활했고, 한국의 민족주의자들과 만나 정치적 전망을 넓힌것으로 알려져 있다. 1920년 전후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파리위원부 핵심 인물인 김규식, 황기환, 조소앙, 유해등과 교류했고, 중국에 버녁, 간행되도록 도왔으며, 언론과 인터뷰를 주선해 주기도 했다고 한다. 

 

특히 1919년 "프랑스 혁명의 정신인 "자유, 평등, 박애"를 추구하는 조직인 프랑스 사회당에 입당해서 일하는 동안 국가와 식민지 문제에 관한 레닌의 테제를 읽고 눈물을 흘릴 정도로 감동을 했다고 한다. 이때 조국의 미래와 희망의 빛을 찾았다고 한다. 그후 호치민은 마르크스-레닌주의를 따르게 되었다고 한다. 

 

이런 사상은 독립선언문에 작성된 호치민 주석의 생각이 다 들어 있다고 할 수 있다. 호치민 주석이 직접 독립선언문을 작성하였다고 한다. 독립선언문에는 "모든 인간은 평등하며, 인류는 창조주에 의해 빼앗을 수 없는 권리를 부여 받았다. 그것은 생명, 자유, 그리고 행복의 추구임을 천명했다"

 

호치민주석의 이런 다양한 삶과 3개의 대양 4개의 대륙, 28개국 그리고 수백도시를 거쳐 많은 사람들을 만나 직접 체험한 것들이 베트남의 사상에 녹아 있다고 생각한다. 

 

베트남은 공산주의 국가임에도 공산주의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 국가이다.

자유- 독립-행복

독립을 보지 못하고 돌아가셨는데, 그래서 독립을 위해서, 자유를 얻고, 행복하기 위해서 주장하신 것중에 가장 중요한게 교육이였다고 알고 있다. 독립을 위해서 배워야 한다고, 그 독립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교육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고 알고 있다. 일생을 독립을 위해서 어떻게 하면 독립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 고민하지 않았을가 한다. 

 

오늘 다시한번 호치민주석을 생각해 본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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